[11월 01일] 오늘의 디스플레이 주요 뉴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2-11-01 09:37
조회수 960
[매일경제] OLED도 빨간불
켜진 K디스플레이… 中, 보조금
등에 업고 점유율
1→16% 쑥 [오찬종 기자]
K디스플레이 산업이 보급형에 이어 프리미엄 시장에서도 중국에 선두 자리를 내줄
위험에 처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위축으로 보급형 시장이
위축되자 중국 기업들이 정부 지원을 등에 업고 앞다퉈 수익성이 좋은 프리미엄 시장 진입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최근 전망치를 내놓으며 올해 LCD(액정표시장치) TV 출하량을 지난해 대비 5%가량 줄어든 1억9735만여 대로 예상했다. LCD TV의
연간 출하량이 2억 대를 밑도는 것은 2010년
이후 1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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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삼성디스플레이, 中 OLED 기업과 ‘특허 전쟁’ 선언… “日 샤프 전철 밟지 않을 것”
[박진우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불리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의 초격차 전략을 위해 ‘특허 전쟁’에 돌입했다. 적극적으로 OLED 관련 특허를 확보하고 특허 침해에는 강력하게 대응해 후발주자인 중국 기업의 추월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과거 액정표시장치(LCD)
시장을 지배하던 일본 샤프가 후발주자인 삼성전자에 시장을 내준 사례를 교훈으로 삼고 있다. 당시
샤프는 LCD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삼성전자에 시장을
뺏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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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바닥
찍었나” TV용 LCD 패널 가격 15개월 만에 반등 [최지희 기자]
액정표시장치(LCD) TV 패널
가격이 15개월 만에 반등했다. 코로나19 특수 이후 수요 절벽과 과잉 공급으로 TV용 LCD 패널 가격이 원가 이하로 떨어지자 패널 제조사들이 생존을 위해 공장 가동률을 낮춰 공급을
조절하면서 가격이 극적인 반등세를 보인 것이다. 31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10월 모든 크기의 LCD TV 패널
가격이 전달보다 약 4~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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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같은 애플 공급사인데" 삼성·LG디스플레이 실적 왜 엇갈렸나
[김준석 기자]
"디스플레이 양강"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3·4분기 실적 희비가 엇갈렸다. 아이폰14의
프리미엄 모델의 수요 증가에 삼성디스플레이는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낸 데 반해 또 다른 애플 공급사인 LG디스플레이는
중국의 저가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공세에 2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3·4분기 매출이 6조7714억원, 영업손실 759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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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조선] TV
한파 앞두고 "투자 절제" 선택한 한종희·최주선 결단 옳았다
[이광영 기자]
삼성전자 대형 스크린 사업을 담당하는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가 3분기 실적 악화를 최소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TV용 패널을 만드는 삼성디스플레이도 3분기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됐다. 전자·디스플레이 업계에서는 시장 한파 가능성을 내다보고 사업확장이나 투자를 절제한 한종희 DX부문장(부회장)과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등 CEO의 결단이 이같은 결과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